[AANEWS] 영주시 문수면 자율방범대는 2일 문수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자장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범대 회원들은 정성이 담긴 자장면을 어르신 등 주민 100여명에게 대접했다.
점심식사를 마친 어르신은 “직접 준비해온 재료로 만든 자장면을 즉석에서 먹으니 더 맛있고 주민들과 함께 먹으니 기분이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영수 방범대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됐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수면 자율방범대는 마을 순찰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며 각종 행사에 동참하는 등 시민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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