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지난달 28일 거창읍 동변들에서 본격적인 영농의 시작을 알리는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한 해담벼는 키가 작아 쓰러짐에 강하고 아밀로스 함량이 높아 밥알이 맛있게 씹히는 고슬고슬한 식감이 특징인 최고품질의 벼 품종이다.
특히 해담쌀은 추석 전 햅쌀로 출하해 일반 중만생종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되며 농번기를 피해 쌀을 수확해 노동력이 분산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거창군은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쌀을 생산하기 위해 벼 육묘용 상토, 모판처리약제, 공동농작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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