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이 지난해말 지역의 도로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이 사용된 ‘덕성~천리간 중방향 차로 교통체계 개선공사’가 오는 7월말 준공·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덕성~천리간 중방향 차로 교통체계 개선공사’는 통행량 많은 천리방향 도로 520m를 차선조정·지장물 이설 등을 통해 당초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포장하고 56m의 가설교량을 확장설치하려는 사업으로 김영민 의원이 확보한 8억원 및 시비 7억을 합해 총 15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1월과 2월에 계획을 수립, 설계·계약심사를 거쳐 공사를 착공해 오는 7월말 공사 준공 및 개통을 앞두고 있다.
‘덕성~천리간 도로’는 백옥대로 중로1-18호의 왕복2차로로서 덕성리에서 천리 방향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고 덕성산업단지 앞 도로에서 SK승원주유소까지 도로가 편도2차로이나 SK승원주유소부터 제1천리교 구간은 편도1차로로 차로감소에 따른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상습적으로 정체가 이루어져 도로 확포장 민원이 높았던 곳이다.
김영민 의원은 “특조금 확보로 주민들께서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할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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