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상주시 사벌국면과 강원도 영월읍이 상호 우호 강화와 협력을 위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벌국면에서는 4월 28일 면직원 및 기관단체장 15명이 영월읍 장릉, 동강둔치, 부대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제56회 단종문화제’에 참가했다.
‘제56회 단종문화제’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제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북한 예술공연단 합창, 풍물놀이 등 다양한 개막식 공연이 진행됐고 식사자리를 마련해 서로의 특산품을 교환하는 등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피택용 사벌국면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류·협력을 활성화해 단순 교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위한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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