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상주시 모서면에서는 지난 4월 27일 새벽 모서면 일대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려 캠벨, 샤인머스캣 등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강영석 상주시장, 박광호 모서면장은 서리피해 신고를 한 포도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상기온으로 인해 평년보다 과수의 개화시기가 빨라진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로 인해 서리가 내려 과수농가의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갑작스러운 이상저온으로 서리가 내려 피해를 본 농가들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호 모서면장은 “새벽 사이 일어난 피해로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해 근심이 많으실 거라 생각된다.최선을 다해 피해 조사에 힘을 쏟을 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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