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은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준비부터 실행·정착까지 전 과정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주제로 귀농귀촌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을 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자격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다가 하동군으로 전입한 사람으로 하동군 관내 귀농·귀촌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공고일 이전 하동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이번 공모는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작 17건을 선정해 대상은 100만원, 최우수 7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 입선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완성도, 표현력 등을 평가해 뽑는다.
군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사례집으로 발간해 대외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입상자 중 희망자를 모집해 귀농귀촌 강사로 초빙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5월 19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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