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온·오프라인 할인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성황리에 추진된 설맞이 할인행사에 이어 이번 가정의 달 할인행사는 할인비율을 최대 30%까지 높인다.
할인행사는 로컬푸드 판매장 ‘하담로’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하동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하동장터 카카오스토리 할인행사와 우체국쇼핑몰 쿠폰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한다.
또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에서 개최되는 경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도 10%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오프라인 로컬푸드 판매장 ‘하담로’와 온라인 ‘하동장터’ 카카오스토리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체국 쇼핑몰 쿠폰 프로모션의 경우 쇼핑몰 내 입점된 전 품목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예산 소진때까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요 품목은 재첩, 배, 감말랭이, 건나물, 유제품 등 소중한 분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농특산물로 구성돼 있으며 230여 곳의 로컬푸드생산자연합회 및 하동장터 카카오스토리 입점농가. 우체국 쇼핑몰 입점업체들이 참가한다.
군 관계자 “이번 하동 세일 행사를 통해 하동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판로 확보 및 소비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더불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하동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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