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양군은 오는 5월 5일 개최 예정인 ‘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5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62회 천령문화제’를 앞두고 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축제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함양군이 주관하는 지역축제·옥외행사 안전관계획을 심의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관계기관 협의와 조정을 하는 위원회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지난 28일 오전 10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함양군 안전관리위원회에는 함양군과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함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해 행사계획과 주요 안전관리에 대한 설명,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번 축제 개최 전 축제 행사장 및 무대 안전점검 및 축제 기간 중에는 사고발생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원회 위원장인 진병영 함양군수는 “꽃내음 가득한 5월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밝고 건전한 환경에서 참된 어린이로 성장할수 있는 어린인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천령문화제’는 우리군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향토문화축제로 축제기간동안 유관기관과 상호 협조해 두행사 모두안전하고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