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지난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함양지역 초등 및 유치원생 77명이 대봉힐링관을 찾아 봄나들이를 즐겼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금반 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학생과 교직원 29명이, 4월 28일은 위성 초등학교에서 48명이 대봉힐링관으로 봄 나들이를 왔다.

지난 27일 방문한 학생과 교직원들은 푸드아트테라피에 참여해 유부초밥과 꼬마김밥으로 힐링 식사를 하고 각자 취향에 따라 도안을 고르고 스텐실 도안과 물감을 이용해 티셔츠를 꾸미는 시간을 가진 후 집라인 5코스 체험을 한후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어 28일에는 위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산림욕장에서 숲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산책로를 걸으며 나무와 숲속 식물들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에서는 2022년 7월부터 체험 프로그램으로 티셔츠, 에코백, 파우치와 컵 꾸미기 프로그램을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천을 이용한 체험은 주로 물감과 도안을 이용하고 컵 꾸미기는 사진을 이용해도 되고 본인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 넣을 수도 있도록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화합과 힐링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체들이 대봉힐링관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함으로써 군민 건강증진과, 화합, 힐링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