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7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디지털 농업기술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농산업 기반조성 등 경남농업 미래방향을 설정했다.
토론회는 경남농업의 새로운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농업기술과 디지털농업 현장보급 확산을 위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성제훈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의 ‘디지털이 이끄는 농업의 미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문호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의 ‘농업부문 4차 산업 혁명기술과 정책동향’, 안은기 유비엔 대표의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팜 기술’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종합토론은 김윤식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을 중심으로 정영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원장 등 주제 발표한 3명이 디지털 농업기술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노치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스마트 농업 기술활용, 농작물 생산 및 수확 과정의 자동화, 블록체인 기술 도입 등 우리 도에 접목해 경남농업 미래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