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밀양시 삼랑진읍은 28일 미전천 낙동제방 전역에서 삼랑진읍 주민자치회·삼랑진중학교 합동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읍 주민자치회, 삼랑진중학교 전교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송지시장주차장에서 버들섬 낙동제방을 따라 삼랑진생태공원 주차장까지 약 2.5km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낙동제방 자전거길을 통해 삼랑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특히 삼랑진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볼 수 있는 삼랑진중학교 학생들과 합동으로 실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2023 밀양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놀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밀양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김태훈 주민자치회장은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는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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