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밀양시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관내 한부모·다문화 가구 아이들과 얘들아 나랑 놀아줄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안면 양돈협회 초심회와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한부모·다문화 가구 아동 13명과 위원, 후원자 등 31명이 참여해 부산 롯데월드, 송정해수욕장에서 하루 동안 짝을 정해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바닷가에서 자연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기호 민간위원장은 “시 협의체 중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로 아이들과 하루 시간을 보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우 무안면장은 “이번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협의체 위원님들이 신경을 많이 쓰셨다”며 “함께 해주신 후원자님,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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