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장마면은 한국에너지재단의 난방유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19가구에게 570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면은 지난 3월 장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 인적 안전망과 협력해 에너지 취약계층 19가구를 발굴하고 한국에너지재단·SK에너지·현대오일뱅크가 함께 추진하는 난방유 지원사업에 해당 가구를 추천해 최종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번 사업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해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뜻을 모은 SK에너지와 현대오일뱅크가 같이했다.
‘SK에너지 행복나눔 난방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13가구에는 지난 27일부터 ‘현대오일뱅크 사랑의 난방유 긴급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가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장마면과 주유 업체가 공동 방문해 각 30만원씩의 등유를 지원한다.
우성환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신 협의체 위원과 방문형서비스 종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장마면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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