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성주군은 4월 26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산악취저감으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운영계획과 축산악취저감 방안에 대한 여러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는 축산악취로 인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등의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협업기구로서 관련 공무원, 전문가,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여건에 맞는 악취저감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성주군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선진농가 벤치마킹,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축산악취 개선사업, 양돈농가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 축산분뇨 자원화처리 지원사업, 친환경 악취저감제 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 갈등 해소와 더불어 지역 축산물의 경쟁력이 함께 올라갈 수 있도록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과 함께 축산 악취개선 지역협의체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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