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2023년도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에 ‘삼도수군통제영주막’을 선정,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3일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홍보관 및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사업추진 일정 안내 및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재단에서는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활성화와 한산대첩관련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1부터 매년 1~2개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가능한 주민공동체를 발굴했다.
그리해 2021년에는 조선시대 전통무예를 활용 시연 및 체험, 공연 및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다움’과 나전칠기 등 통영전통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통영전통공예협동조합’을, 2022년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해전 중 대표적인 13개 해전과 세계민속놀이를 응용한 ‘이순신 장군 해전승리 및 삼도수군통제영 병영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놀이애협동조합’을 발굴 및 육성해왔다.
한편 금년에 선정된 ‘삼도수군통제영 주막’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이 위치한 통영시 문화동 간창골에 거주하는 주민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도수군통제영과 연계한 조선수군 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통영전통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주막 운영을 주 사업목적으로 하지만, 재단에서는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활성화와 연계된 사업을 구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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