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통영시는 3월 20일 ∼ 4월 30일 까지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 중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 진화 훈련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용남면 장문리 일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개조 40명이 참여해 산불 진화 초동 대응 강화 및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진행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주요 임무를 숙지하고 실제 산불 상황 발생 시 산불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을 마친 후 광도면 지역 산불예방순찰을 겸한 산불예방캠페인을 벽방산 안정사 주차장에서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벽방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화기사용금지 등을 안내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산불예방은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산림 연접지 무단소각 행위 근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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