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지난 27일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심의위원 4명과 이영학 복지환경국장 등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만성 고시질환과 기타질환으로 연간 상한일수 연장승인을 받아야하는 24건에 대해 신청자의 질환과 의사 검토의견서 등 관련자료를 토대로 회의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연장신청 24건에 대해 원안가결 됐으며 올해 초부터 158건을 의결해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병·의원 이용의 불편을 덜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무분별한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심의를 강화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을 기하고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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