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대공원과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동부를 걷자’ 읽·걷·쓰 생태환경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수는 지역사회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실천형 생태환경교육 확산 차원에서 추진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전문교사가 개발한 워크북을 읽고 생태환경교육 체험 코스를 걸으며 새와 나무, 갯벌과 염전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했다.
이들은 향후 동부 기후생태해양환경교육 현장 지원단과 단위학교 기후생태해양환경교육 업무담당자로 활동하며 생태환경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연계 걷기 활동과 생태시민교육을 강화해 인천형 기후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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