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새마을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함안공설운동장 다목적구장에서에서 ‘2023년 상반기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는 함안군의 10개 읍·면 600여 새마을지도자들과 해당 마을 주민들이 대청소를 실시하며 수거한 폐지 고철 등 재활용품과 농약병, 폐비닐등의 영농폐기물, 헌옷 등의 수집실적을 겨루는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특히 27일 수집량 계측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가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함안지방공사 김재영 사장 등 내빈들도 함께 자리했다.
윤병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읍·면에서 명절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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