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주시 평안진주교회가 지난 25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평안진주교회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2021년 10월부터 결식 우려가 있는 중앙동 관내 46세대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매주 찾아가는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아침 교회 봉사자 20여명이 모여 새벽시장에서 장을 보고 직접 반찬을 만들어 대상가구에 전달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진주교회 김기덕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주 찾아가는 반찬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원진 중앙동장은 “‘매주 찾아가는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 있는 평안진주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 계층 없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안 진주교회는 매주 찾아가는 반찬 나눔 사업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박스 전달, 성금품 기탁 등 여러 나눔 사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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