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기간 동안 대회 개최를 기념하고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시는 선수단, 가족 등 진주시를 찾는 외부 방문객들이 대회기간 내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 경기 관람과 더불어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문화공연, 야외 숲 놀이와 목공체험, 원예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별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5일부터 7일까지는 효심과 동심을 만족시켜 줄 어린이 공연과 추억의 낚시 게임, 재미로 보는 타로 이야기 등 어린이 맞춤형 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날에는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공연도 더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공연으로는 5일 드림공연기획의 ‘샌드아트 & 마술 & 벌룬쇼’, 6일 극단 님비곰비의 ‘효자 호랑이’, 7일 동화가 꽃피는 나무의 ‘아빠의 반딧불이’, 13일 예술공장 승승의 ‘얼렁뚱땅 과학실험실’이 공연된다.
문화공연은 하루 2회 회당 100명씩 사전예약을 받는다.
관람 신청은 5월 2일 오전 10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를 통해 확인 후 월아산 숲속의 진주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태그해 SNS에 인증한 참가자에게 원예 치유 프로그램인 ‘반려식물 만들기’와 목공체험 프로그램 ‘자연물 만들기’ 등 산림복지 체험 부스와 진성면민이 참여하는 농산물 홍보장터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대회기간 동안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대회 관람과 문화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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