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문화재단은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천 문화 기획자 아카데미’ 기본과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는 지역에서 활동할 문화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문화기획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생들이 본인의 관심사를 알아가고 참여 교육생 간 교류를 촉진해 프로젝트 실습을 운영해 보는 경험을 지원한다.
이번 기본과정에는 심의를 통해 총 14명이 선정됐으며 2인의 멘토진과 함께 교육을 진행한다.
아카데미는 문화기획의 기초를 학습할 수 있는 기본과정과 개인별 기획 실습을 경험할 수 있는 맞춤과정으로 구성되며 각 4월~6월, 6월~8월 동안 진행된다.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거쳐 진행되며 문화기획 및 지역 문화 이론, 멘토링 등 문화기획의 기본 지식을 배우고 교육생 스스로의 관심과 능력 등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는 기본과정, 맞춤과정, 후속 활동으로 구성되며 맞춤과정 및 후속활동 등은 추후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개인이 가지고 있는 무형의 아이디어를 유형의 결과물로 풀어갈 수 있는 기획력을 학습해, 사천시 내 많은 문화인력들이 도시를 다채로운 이야기로 채워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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