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2023년 가야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축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수릉원, 가야의거리, 대성동고분박물관, 김해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야문화축제 때 단체복을 착용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교대로 행사 안내, 교통·질서 유지, 통역 등 축제 전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홍태용 시장과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류동철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방문객들의 기억 속에 남을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자사 한분 한분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해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옥정표 회장과 배정숙 부회장은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소양, 주의사항, 근무요령 설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홍 시장은 “축제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없이는 가야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불가능하다”며 “축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모두가 힘을 모아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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