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화를 무료 관람하는 ‘무비데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5월 1∼31일 한 달간 진행하는 무비데이는 하동공설시장에 위치한 하동 영화관에서 하며 하동청년회의소와 씨네큐가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준비했다.
참여 방법은 하동에 거주하면서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가족 전체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발권만 적용되고 월·화요일은 휴관이다.
상영 시간표는 씨네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하동영화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대에 하동영화관이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