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상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6일 5837부대 제4대대 군장병을 대상으로 청년기 정신건강사업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청년들의 스트레스, 우울감 등을 완화하고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홍보관, 정신건강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으로 운영됐으며10월에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뽑기 퀴즈, 마음온 화분 만들기, 음주고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장병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안윤정 건강증진과장은 “현재 군 장병의 경우 불안, 우울증 등으로 자살위험을 호소하는 병사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청년고민상담소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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