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지역의 우수 인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지역발전을 물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장학생 선발 접수를 진행했으며 고등학생 31명,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재단 장학생 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등학생 25명, 대학생 25명 총 5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강릉을 이끌어갈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생활안정 및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10명씩 선발인원을 늘려 내년에는 60명, 26년까지 80명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장학금 총 지급액은 6,250만원이며 1인당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150만원을 상·하반기로 분할해 지급할 예정이다.
김종욱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장학생 선발인원을 늘리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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