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재단법인 화순장학회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어 지급 대상이 중·고등학생까지 확대된 예능특기 장학생 6명을 포함한 중·고·대학생 125명을 선발해 총 1억 5500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사회 의결에 따라 중학생 42명에게 각 50만원, 고등학생 32명에게 100만원, 대학생 51명에게는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장학회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인재육성 장학기금이 지역의 우수 학생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장학회는 2009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총 3,074명에게 21억 9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