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은 4월 26일 고성청년센터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고성군지부와 함께 ‘창업 선배와 함께 하는 멘토링데이’를 열었다.

‘창업하면 고성스쿨’ 창업교육반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성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고성군지부가 청년이 창업 후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창업 선·후배가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이날 2023년 ‘창업하면 고성스쿨’ 지원자로 선정돼 창업교육반을 이수 중이던 예비 창업자 10명 및 3년 미만 기 창업자 10명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고성군지부 김충효 지부장을 포함한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후배 창업가들은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또는 창업을 앞두고 궁금했던 점들이나 막막했던 고충 등을 털어놓고 김충효 지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은 손님을 응대하는 법, 나에게 맞는 점포 구하는 법, 사업을 하면서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 등 창업 선배로서 후배 창업가에게 적극적인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후 실패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