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시는 27일 마산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창원맛스터요리학교 마스터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 학교운영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맛스터요리학교 마스터과정은 창원시 소재 외식업 영업주 20명으로 선발됐으며 심화교육으로 역량강화, 지역맛집 양성과 외식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제3회 창원맛스터요리학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교운영시 애로사항 및 교육생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해 좀더 나은 내용의 교육 제공을 위해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마스터과정은 교육과정의 70%가 조리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생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실습할 수 있도록 조리복·위생모·앞치마·조리화 세트를 교육생에게 전달했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하루하루 업소 경영에 바쁘신 와중에 창원맛스터요리학교에 참여하시는 대표님들의 열정과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며 “마스터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창원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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