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이 팡팡, 밀양사랑관광카드로 입장료 할인까지

밀양사랑관광카드 사용 시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혜택

김성훈 기자
2023-04-27 12:07:33




혜택이 팡팡, 밀양사랑관광카드로 입장료 할인까지



[AANEWS] 밀양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 기념 출시된 밀양사랑관광카드와 연계해 5월 1일부터 밀양사랑관광카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주요 유료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을 시작한다.

밀양사랑관광카드는 관광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즉시 발급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으로 충전금액의 10%가 인센티브가 지급되는데, 이와 더불어 밀양사랑관광카드를 사용한 실적이 있거나 밀양사랑관광카드로 관광시설 입장료를 결제할 경우 우주천문대 등 6개 관광시설에서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주천문대·의열체험관·시립박물관의 경우, 관광객이 밀양사랑관광카드를 1회 이상 사용한 경우 밀양사랑카드 앱 내에 무료입장권이 자동으로 발급되며 얼음골 케이블카·트윈터널·참샘허브나라는 밀양사랑관광카드로 입장료 결제 시 할인율이 즉시 적용되는데, 얼음골 케이블카는 성인 입장료 2,000원 할인, 트윈터널은 연령 구분 없이 밀양시민가 적용, 참샘허브나라는 입장료의 20%가 할인된다.

밀양사랑관광카드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7개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6개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밀양사랑관광카드와 연계한 관광지 입장료 할인을 통해 밀양을 방문하는 외부관광객들에게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해당 관광시설에는 좀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