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4월 25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결산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과 함께 2년 동안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단 선출이 이루어졌다.
새롭게 선출된 회장단은, 회장에 김영덕 성주해병대전우회 회장이 단독 후보로 추천을 받아 결정됐고 부회장에 이명길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재동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장, 김경란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 김경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 모임 회장이 확정됐다.
또한 감사에는 서진수 청우회장과 김정현 청년회의소 회장이 맡아 젊고 역동적인 사회단체협의회로 새로운 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동서 3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사드배치와 관련한 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수립 촉구 결의를 다졌다.
김영덕 신임 회장은 “사회단체협의회는 여러 단체가 함께하는 만큼 여러 회원단체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회원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회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각 사회단체의 대표이자 지역의 주춧돌인 사회단체협의회의 구성원임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지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힘을 더해 주신 것처럼 동서3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서명운동과 성주군 당면 현안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엔데믹 시대에 성주군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과 발전하는 사회단체협의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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