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익산시는 올해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도심지 상습침수구역 하수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태풍 및 국지성 집중 호우에 대비해, 하수 시설물을 점검 조치해 상습 침수 구역에 대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시는 2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주요 도심지 18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도로 우수받이 및 맨홀뚜껑 주변 이물질 제거, 하수관로 퇴적물 적체 구간 하수도 준설, 파손된 하수시설물 보수 등이다.
국지성 집중 호우는 태풍이나 강한 저기압에 의해서 돌발적으로 자주 나타나며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를 동반할 때 해당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올여름 집중호우로부터 침수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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