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의약품인 ㈜한독의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 표적치료제 ‘페마자이레정’ 3개 용량을 4월 25일 허가했다.
‘페마자이레정’은 세포의 성장과 분화에 관여하는 섬유아세포성장인자 수용체2 융합 이나 재배열로 인해 발생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경구용 FGFR 억제제이다.
이 의약품은 1회 이상의 전신치료를 받은 FGFR2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국소진행성 이나 전이성 담관암 성인환자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해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어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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