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최근 이상고온으로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모기나 진드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가 우려되고 있다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꽃박람회를 맞아 대대적인 방역에 나섰다.
시는 행사가 종료 될 때까지 호수공원 주변의 방역 시설을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보건소는 현재 일산호수공원에 설치된 기피제 자동분사기 및 해충 퇴치기의 점검을 마쳤으며 지속적으로 작동상태, 기피제 잔량 등을 확인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방역시설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24일부터 행사 기간 동안 호수공원 전 지역의 모기 유충, 성충 및 기타 해충 방제를 시행해 감염병 전파 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감염병 걱정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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