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스테디셀러 소설 ‘어린왕자’를 ‘2023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도서로 선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주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 왕자’를 깊이 있게 읽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독서 토론을 하는 ‘어린 왕자와 함께 나의 별 찾기’ 성인을 대상으로 ‘어린 왕자’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책에서 전하는 메시지에 집중해 이를 새롭게 다시 쓰는 ‘내가 쓰는 어린 왕자’ 등이다.
‘어린 왕자와 함께 나의 별 찾기’는 5월 첫째 주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하며 ‘내가 쓰는 어린 왕자’는 6월 2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한다.
이밖에 도서관 이용자들이 ‘어린 왕자’를 읽고 도서관 홈페이지에 서평을 남기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소설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을 발견해가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수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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