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위해 연수구 관내 지역 서점 4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 서점은 세종서점 열다책방 진영서점 행복한서점 등 총 4곳이다.
이번 협약은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리고 반납하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시범운영 사업’으로 인천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최초로 연수도서관 북구도서관 중앙도서관 3개 도서관이 지역을 나눠 5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책이음 회원증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연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를 통해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이용 안내 알림톡을 받은 후 회원증을 가지고 해당 서점에 방문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독서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서점과의 업무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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