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4월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예방수칙 준수와 감염주의를 당부했다2019년 기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말라리아 발생률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전체 환자의 90%가 발생한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먼저 말라리아 발생 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경우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 야간 활동 자제, 긴소매와 긴 바지 옷 및 모기 기피제 착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이 권장된다.
말라리아 발생 위험국가로 여행하는 경우 사전에 의사와 상담해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한다.
국내·국외 말라리아 다발 지역 방문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발생 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말라리아 감염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모기에 물린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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