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성주군 월항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4월 21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원 30여명이 ‘2023년 숨은자원 모으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자원을 모았다.
아침부터 진행된 행사를 통해 그동안 마을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영양제통, 파지, 헌옷, 공병 등 숨은 자원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날은 소각 영농쓰레기 수거 새마을운동도 함께 추진해 산불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월항면 새마을지도자 배도원 회장은 “생활 속에서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재활용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환경과 자원 모두 살리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이두례 부녀회장은 “앞으로도산림 인근 지역에 영농쓰레기를 수거해 산불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를 위해 앞장 서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 생활화뿐만 아니라 산불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면민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