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평생학습센터, ‘힐링 싱싱 노래교실’ 운영

24일부터 6월 26일까지…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 활력 기대

김성훈 기자
2023-04-24 09:44:43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신중년 청춘학교 힐링 싱싱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노래교실은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센터에 따르면 당초 모집정원이 20명이었으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40여명이 참가하게 됐다.

수업은 발성법, 노래 부르기, 리듬타기 등 기본기를 다진 후 트로트 가창법, 기교와 장식음을 비롯해 리듬이 빠른 노래의 가창 방법을 익힌 후 자신만의 애창곡 부르기 과정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에너지로써 노래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신나는 리듬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노래교실 외에도 힐링 꽃꽂이, 도자기 핸드페인팅, 생활도자기 만들기, 패브릭아트, 바리스타 취미반 등 6개 과목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중년 청준학교를 인기리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