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천안공장, 중앙동 쪽방주민 위해 200만원 기탁

김희연
2023-04-24 09:25:11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중앙동은 24일 남양유업 천안공장이 쪽방 주민을 위한 성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대표적인 천안 향토기업으로 매년 소외계층 후원, 김장김치 나눔활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정재연 공장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한 쪽방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남양유업 천안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