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령군은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이 ‘더욱 단단해져가는 주민’이 이끌어가는 주민주도적 건강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4월 12일부터 ~ 5월 10일에 걸쳐 다산면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1회씩‘주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주민역량강화교육은‘다산면 건강위원회’와‘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공동 주최로 운영되는데, 이번 연계를 계기로 앞으로 건강마을 다산면이 주민주도적인 건강마을로 발돋움하고 주민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다.
교육의 진행은 마을별 건강지도자가 주도적으로 맡고 강사는 건강지도자를 지원함으로써 건강지도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며 교육 내용을 다양한 신체활동 및 전래놀이를 주제로 해 마을 내 건강동아리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8년차 건강마을로 운영 중인 우곡면 또한 4월 11일부터 우곡면 무릉원에서 건강지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중이며 교육 후에는 건강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각 마을에서 담당해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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