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일 빅마트가 후원한 쌀 210포 전달식이 열렸다.
최근 빅마트는 개업 전에 미리 협력업체와 지인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쌀화환으로 줄 것을 안내했고 개업식날 받은 210포의 쌀을 싣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배화찬 대표는 “지역에서 유통업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시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정성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표님의 이웃사랑을 가득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배분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용상동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생활이 불편하고 외로운 시민들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 작은 정성들이 모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용상동에서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식품꾸러미사업· 반찬만들기사업·주거환경개선사업·약손사업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사업 지원을 원하면 용상동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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