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도의원, 관계공무원, 방청객 대상 엑스포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이어 다시 경남 도민의 대표 기관인 도의회를 찾아 엑스포를 알리고 사전 붐 조성을 위해서 이번 홍보행사가 추진됐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엑스포 마스코트 준이·금이가 직접 건강과 활력을 전하는 생기한방 이벤트와 엑스포 응원 메시지 작성을 위한 소원지 이벤트로 진행됐다.
작성 된 소원지는 엑스포 행사기간에 동의보감촌 행사장 내 소원지 체험존에 게시된다.
또한, 엑스포 홍보단은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방청해 도의회 운영위원장인 신종철 의원의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제언에 관한 5분 자유발언 등 도의회 중심의 엑스포 관련 현안사항을 경청하기도 했다.
조직위는 이후 엑스포 개최를 140여일 앞둔 시점에서 수도권 홍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4일에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재경 경남도민회 정기총회 및 경남도민 한마음 대회, 25일부터 26일까지는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K-웰니스 푸드&페어리즘페어 박람회, 5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 국제관광전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연이어 수도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엑스포 집중 홍보를 이어간다.
신종철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항노화산업 시장의 세계적인 성장추세와 지난 2013년 로컬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경험 등으로 2023 산청엑스포 개최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경남 도의원 전체가 합심해 응원하고 있으며 엑스포가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는 일반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으로 현장판매보다 약 17% 저렴한 가격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