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물실험을 대체해 독성 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 공인 시험법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연 간담회를 4월 20일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오가노이드 플랫폼 표준화’를 주제로 개최하며 주요 내용은 오가노이드 최신 연구 동향 간, 폐, 신장 등 장기별 오가노이드 활용 독성 평가법 표준화 방안 독성 평가용 오가노이드 플랫폼 표준화 시 고려사항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독성 평가법을 표준화하고 표준화한 평가법을 OECD 국제공인 시험법에 등재하기 위해 올해부터 ‘독성평가용 오가노이드 플랫폼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가 국내 오가노이드 플랫폼 표준화와 오가노이드 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와 적극 소통해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독성 평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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