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20일 시가 운영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장기요양기관 맞춤형 영양케어 지원 사업 및 어르신 급식의 영양·위생 관리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의 간담회 후 매달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작성한 위생 및 영양 관련 정보지 및 식단 등을 공단에 제공하고 있으며 상호간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공유 장기요양기관 맞춤형 영양 케어 사업을 위한 연계 및 제반 활동 사업 수행 결과 분석 및 통계 작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2년 7월 경상남도에서 최초로 개소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많은 어르신들에게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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