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주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1층 다목적 교육강의실에서 ‘2023년 농산물가공 아카데미 기초반’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7회, 28시간에 걸쳐 진행됐던 기초반 교육생 20명 중 출석률 70% 이상을 달성한 16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은 향후 개소될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시제품 개발 및 제품을 직접 생산해 볼 수도 있다.
이번에 수료한 기초반 교육은 주요 식품가공기술 제품개발절차 및 상품화 프로세스 품질관리 및 자가품질검사 실습 농식품 원가관리 농식품 포장개발 및 법적표시기준 등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한 한 교육생은 “평소 농산물가공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빨리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어져 내가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알차게 구성해 농식품 가공을 준비하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