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제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1,500여 개소에 코로나19 예방과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식품접객업소 중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 안심식당과 영업장 면적 93제곱미터 이상 300제곱미터 미만 업소 등이며 24,000원 상당의 살균소독 물티슈를 방역물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찾아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오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택배를 통해 해당 사업장으로 직접 배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희 위생과장은 “코로나 실내 마스크 해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적으로 완화되고 있으나 코로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하절기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라며 “식품취급자 모두 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원과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환경 개선과 친절문화 정착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환경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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