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은 지난 18일 군청대회의실에서 노사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남해군 노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근로자 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남해군 노사협의회 공동의장을 선출했다.
또한 고충처리위원을 구성해 근로자의 고충을 성실히 청취하고 복지증진에 힘써 나갈 것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안건으로는 협의사항 3건과 보고사항 1건이 상정됐으며 협의사항으로는 남해군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 분리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전담인력 충원 공무직 전환배치 시 고충 및 사전의견 수렴 등이었고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채용 및 전환계획의 건이 보고사항으로 논의됐다.
남해군 노사협의회 사용자측 공동의장으로 선출된 하순철 의장은 “이 자리는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공동의 발전과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통한 번영하는 남해를 만들고자 모인 자리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거쳐 근로자측과 사용자측의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근로자측 공동의장인 이장근 의장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빠르게 해결하고 그로 인한 근로자의 긍정적 행정서비스가 군민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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