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창원 민관협력 배달앱 ‘누비고’를 통해 한국재료연구원에서 추진하는 ‘배달해 과학’ 신청을 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배달해 과학’은 청소년 가정 등에 과학체험 패키지를 배달하는 한국재료연구원의 지역 융합형 과학문화 활동 프로그램이다.
재료연은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착한 배달앱 누비고와 협업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창원시민으로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가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 ‘항공기 제트 엔진 만들기’ 등의 과학체험 키트를 배달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22일까지이며 선착순 500가구가 대상이 된다.
다만, 당일 마감을 방지하기 위해 3일간 150명 내외로 나눠서 모집한다.
기타 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한국재료연구원 대외협력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주호 지역경제과장은 “지난 2월 정식출시 후 아직 누비고의 인지도가 낮은데 이번 협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착한 배달앱 누비고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누비고’는 소상공인들이 입점비와 광고비 없이 배달 중개 수수료로 결제금액의 2%만 내면 되는 착한 배달앱으로 온라인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탑재하는 등 앱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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