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신흥동 적십자봉사회에서는 4월 19일 상주 신봉교회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를 실시했다.
‘행복한 빨래터’는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 물탱크 등으로 구성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의 세탁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세탁·건조 후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흥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취약계층 20여 가구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한 후 기념품과 함께 각 가정으로 배달해줬다.
박경자 신흥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통해서 몸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 취약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하루종일 구슬땀 흘리며 이동세탁 서비스를 지원해준 신흥동 적십자봉사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다양한 맞춤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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